오늘은 아침부터 예쁜 신발 신고 왔다고 야단도 아니었어요.
요즘은 아침 놀이 시간 내내~ (          )을 들고 놀아요.
천사반 아이들은 고운이 (          )이라는 사실을 알고 별 관심없이 그냥 놀게 두는데...
속사정을 잘 모르는 유창이가 고운이 (          )을 한번 빼앗으려 했다가 
고운이에게 혼쭐(?)이 난 적이 있죠!!
그 이후로... 아무도 고운이 (          )을 넘보는 자는 없답니다. ^^

고운이 콧물이 또 시작했어요.
누런 코가 나오고 있답니다.
휴지로 잘 닦기도 하고
놀다가 바쁘면... 가끔씩 들이마시기도 하고 그래요...

7.14 고운이 담임